경북소방, 진화헬기 1대 투입...산불 확산 차단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14일 오후 2시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의 한 야산 인근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인력 82명,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4분만인 이날 오후 3시54분쯤 완전 진화했다.
14일 오후 2시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의 한 야산 인근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4.14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은 인근 야산으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이날 불은 양봉장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임야 0.04ha와 벌통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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