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
1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당첨자 계약 진행 결과 전체 472가구 중 일반분양 178가구에 대해 잔여가구 없이 4월 7일 100% 분양이 완료됐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한화 건설부문이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었다.
이번 완판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교통·교육·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뿐만 아니라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한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입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했다는 점이 지역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화 건설부문이 2019년도에 도입해 작년 부동산R114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 8에 오른 '포레나'의 브랜드파워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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