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그리는 행복 정책' 나눔 메세지 전해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가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기념해 '행복 담벼락'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행복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온라인 담벼락을 통해 공유하는 행사다.
이 군수는 '진정한 행복은 군민이 직접 생각하고 그리는 정책을 모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아'행복은 지역에서부터, 행복은 군민이 그리는 행복 정책에서부터'라는 행복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곡성군, 행복 담벼락 캠페인 `참여. [사진=곡성군] 2024.04.11 ojg2340@newspim.com |
군은 민선 8기 행복 정책 슬로건을 '군민이 그리는 행복 곡성'으로 수립, 군민이 주체가 되어 곡성만의 행복 정책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를위해 지난해부터 군민 행복 원탁 토론회와 행복 인터뷰를 시작으로 맞춤형 행복 지표를 완성했다.
올해 초에는 행복도 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군민 체감형 행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행복 정책 지침서인 행복 정책 기본 계획 수립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철 군수는 11일 "행복 담벼락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어떻게 하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 수 있을지 심도 있게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곡성군민이 진정 원하고 그리는 행복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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