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콘텐츠 제작·업로드, 스마트시티 전시회 참관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변화하는 모습을 SNS로 제작·홍보하는 '제3기 SDF 스토리텔러' 8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3기 SDF 스토리텔러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또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이다. 재단은 젊은 감각의 대학생들이 제작한 기발한 SNS 콘텐츠로 스마트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3기 SDF 스토리텔러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
선발된 스토리텔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SNS 콘텐츠 제작·업로드(월 5건)며 올해 10월 서울시 최초로 열리는 스마트시티 종합 행사인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 행사 참관도 포함돼 있다.
스토리텔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은 이사장은 "젊은 감각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협업을 통해 재단 사업의 혁신적인 이야기를 SNS로 알리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