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4시 낙동강 벨트의 최대 격전지 양산의 덕계 사거리를 방문해 김태호 양산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4시 경남 양산의 덕계 사거리를 방문해 김태호 양산을 후보의 손을 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태호 후보 선거캠프] 2024.04.06 |
한 위원장의 양산 방문은 지난달 26일 양산 젊음의 거리를 방문 이후 두 번째이다.
김태호 후보 지지자들을 비롯해 양산 시민 500여명이 운집한 덕계 사거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그걸 막을 가장 실력있는 후보가 김태호 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호 후보가 양산 위해 봉사하면 저도 함께 양산의 발전을 돕겠다"면서 "제가 김태호와 함께 양산의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호 후보는 "나라도 위기고 정치도 위기지만 더 큰 위기가 양산의 위기"라면서 "지금이야말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산적한 과제를 풀 수 있는 양산 발전의 골든타임이고, 중앙정부와 경남도, 양산시와 원팀이 돼서 양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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