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시...5개월 만 누적 80만 개 판매
가격 38% 낮추고 용량 2배 높여...가심비 고객에 인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팜앤푸드가 지난해 11월 신규 출시한 애슐리 핫도그 3종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80만 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애슐리 핫도그 3종은 ▲크리스피 소시지탱글 핫도그, ▲모짜탱글 핫도그, ▲포테이토 핫도그로 구성됐다.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은 38% 낮추고 용량은 2배 높여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인기 있다. 신규 출시된 애슐리 핫도그 3종의 올해(1~3월) 매출은 기존 핫도그 대비 112% 성장했다.
모델이 킴스클럽에서 애슐리 핫도그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랜드 제공] |
애슐리 핫도그 3종은 단량이 640g, 800g으로 4인 가족이 풍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통상 핫도그 한 봉지 단량의 2배 용량이다.
핵심 원재료의 경우 크리스피 포테이토 핫도그는 원가율이 높은 미국산 감자를 사용했다. 미국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맥케인(세계적인 냉동 감자튀김 회사) 제품을 사용하여 포테이토 핫도그 품질을 한 층 높였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고객의 가심비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한 2배 용량과 천 원대 가격이 인기의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