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채석장에 정차돼 있던 굴착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영주시 봉현면의 한 채석장에 세워진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4일 오후 1시 21분쯤 영주시 봉현면의 한 채석장에 세워진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사진=영주소방본부]2024.04.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8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후 2시3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굴착기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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