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환경변화 대응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박경국 "글로벌 안전기관 도약 위한 초석"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중장기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100년 위원회'를 발족했다.
가스안전공사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년 위원회는 공사가 앞으로 직면하게 될 미래의 사회·기술·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기구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4일 열린 '100년 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2024.04.04 rang@newspim.com |
위원회는 내부직원과 외부직원 50%씩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기술 ▲조직문화 3개 분과로 나눠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사는 100년 위원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 등에 대해 별도 외부용역이나 사내 전담조직을 운영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00년 위원회 활동이 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속한 기술 발전과 세계 에너지 동향 등 외부환경 변화 대응에 전삭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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