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와 순천시보건소가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 보건소 직원 100명이 총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 [사진=광양시] 2024.04.04 ojg2340@newspim.com |
이에 동일 생활권 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는 양 보건소 직원 간 우호를 다지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복덕 광양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함께 받는 장점이 정말 컸는데,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해 좋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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