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고객 패널 중 11명을 이지 토커로 선발했다. 발대식 후 간담회도 이어졌다. KB국민카드 소비자보호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지 토커는 현장에서 금융거래 및 이용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금융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고객 패널이 제안한 안건 중 상품추천, 이벤트, 앱 화면구성 및 검색기능 개선 의견 등 총 32건을 채택해 개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역시 검토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 이지 토커는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고객 패널 중에서 선발한 만큼 KB국민카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뛰어난 이해를 바탕으로 올 한해 더 깊이 있는 활동이 기대된다"며 "위촉장을 받은 오프라인 고객 패널과 함께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500여명 이지 토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4월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 5기 고객 패널 오리엔테이션'에서 KB국민카드 소비자보호본부 이은경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고객 패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2024.04.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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