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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2의 창업' 선언…2.5조 투자해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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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HIT 프로젝트' 발표회…2.5조 투자계획 밝혀
매출 13%→30%·방문객 680만→1200만 확대 계획
랜드마크 '스카이브릿지' 조성…세계적 건축가 협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강원랜드가 2조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오는 2032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카지노를 이전 대비 3배 규모로 확충하고, 카지노와 리조트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를 구축해 강원랜드의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산림관광 활성화와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콘텐츠 확충에도 주력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2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강원 폐광지역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2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2024.04.03 rang@newspim.com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발족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3개월 동안 전문가와 학계, 지역주민, 방문고객 등 모든 이해 관계자와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온 결과물이다. 사업에 투자하는 예산은 총 2조5000억원 규모로, 이는 강원랜드가 설립된 이후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오는 2032년까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카지노 매출 비중을 현 13%에서 30%까지, 방문객수를 현 680만명에서 120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신규고용 3400명 창출과 외국인 관광객 1000% 이상 확대 등에도 나선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재 강원랜드가 처한 문제점으로 ▲리조트 정체성 불분명 ▲카지노 규제 ▲먹거리·즐길거리 부족 ▲이동 불편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비카지노 부문의 과감한 재투자로 매출 비중 확대 ▲카지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면적 확장과 규제 현실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브릿지 조성 등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2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 전경. [사진=강원랜드] 2024.04.03 rang@newspim.com

먼저 비카지노 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를 위해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와 탄광문화유산 관광상품 개발,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도시 배후의 국내외 경쟁사와 차별화된 장점을 구축하고, 복합리조트로서의 필수시설과 콘텐츠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카지노 면적 확장과 규제 현실화를 위해서는 우선 카지노를 이전 대비 약 3배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므로 인근 유휴공간인 옛 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해 임시영업장을 먼저 조성할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카지노·비카지노 부문의 두 가지 전략도 마련했다. 카지노 부문에서는 외국인 전용 게임존을 활성화하기 위해 베팅리미트 등 운영 기준을 타 외국인 카지노 수준으로 설정한다. 비카지노 부문에서는 대형 국제행사 유치와 건강검진과 연계한 의료관광 등 외국인을 타겟으로 한 전용상품과 행사 등의 개발에 나선다.

또 스카이브릿지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리조트 내 가장 많은 고객이 머무는 마운틴콘도(리조트)와 그랜드호텔(카지노) 사이를 연결해 고객의 이동 불편을 단번헤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스카이브릿지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협업해 건설함으로써 강원랜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든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내국인 시장을 독점해 왔던 강원랜드가 우리나라와 불과 1시간 30분 거리인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 개장으로 사실상 독점적 지위가 깨졌다"며 "제2의 창업 수준의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2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2024.04.03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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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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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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