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지역 관광산업, 비즈니스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진단과 정책 방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역 관광산업 정책에 있어 업종 중심에서 비즈니스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과 함께 생태계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소멸시대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법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2일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진단과 정책 방향(연구책임 김윤영 연구위원, 정광민 연구위원)' 연구를 최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주체 간 네트워크를 유도하고, 지역 고유의 차별적인 생태계 가치 창출 모델 확립을 통해 지역관광 비즈니스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이다.

연구에서는 전국의 관광사례 대상지를 선정하고 대상지의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수요와 공급자의 비즈니스 거래 연결과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회연결망 분석을 시도했다. 또한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5가지(공통자산의 매력도, 핵심 주체와 참여자 구성, 네트워크 수단, 협력체계, 지역 관광 산업 정책) 지역 여건 진단 항목을 설정하고 생태계 대상별로 각 진단 항목에 대해 어느 정도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 측정했다.

이를 위해 관광 분야 대표 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주시, 부산광역시 총 3개 도시를 관광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구조와 지위적 특성을 단계적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관광기업 간의 비즈니스 거래 네트워크는 전통적 관광산업 영역을 벗어나 공공 인프라, 유통 등 '타산업 기업과의 네트워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역 관광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종 관리 중심에서 비즈니스 중심 정책으로의 지역 관광산업 정책 전환이 필요하고, 지역에서 관광객이 요구하는 관광서비스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상품화하는 비즈니스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업종 관리 중심 정책에서 비즈니스 중심 정책으로 지역 관광산업 정책을 전환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생태계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측은 "우리나라 지역 관광은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고, 지자체 행정부서로 관광(관련) 부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는 지역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서 화두가 되고 있지만, 생태계 형성 및 유지를 위한 직접적인 육성 정책은 미흡하다. 핵심 주체,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구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역 관광산업 육성이라는 부문에선 '관광 진흥법의 관광업종과 지역 현장의 관광서비스 제공 주체 간의 불일치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자체 관광산업 정책에 있어서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종 등록 및 관리 감독 정책에 머물러 있는 수준으로 파악됐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