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방송총국 여론조사 결과 1일 발표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리턴매치로 치러지는 충주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39%, 민주당 김경욱 후보 35%로 오차 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도는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43%, 민주당 김경욱 후보 41%로 2%p 차이다.
민주 김경욱(왼쪽)·국힘 이종배 후보.[사진=충북선관위] |
당선 가능성은 국민의힘 이종배 52%, 민주당 김경욱 후보 26%로 이 후보가 김 후보에 26%p 차로 앞섰다.
1일 발표된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3월 26~30일 충주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생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방식의 표본 선정 방법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했고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