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는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앞두고 누리캅스 위촉식과 민경·협력 치안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중부대학교 등 3곳에서 진행됐으며 경찰을 비롯한 누리캅스 신규회원 42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전년도 우수회원에게 감사장 등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는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앞두고 누리캅스 위촉식과 민경·협력 치안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경찰청] 2024.04.01 jongwon3454@newspim.com |
또 신규 위촉된 회원들과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의 활동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누리캅스는 지난 2007년 5월 사이버상 민·경 협력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발족 됐으며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등 모니터링 및 신고와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등 각종 경찰 협력 활동을 통해 사이버 치안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누리캅스와 함께 사이버범죄의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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