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농협은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10% 늘어난 875만달러로 정했다.
30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전날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열어 이같이 정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신규 수출 품목 발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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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사진 = 충북농협] 2024.03.30 baek3413@newspim.com |
또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북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통합마케팅을 추진한다.
진광주 수출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좋은 품질의 수출 품목을 발굴해 안정적인 수출시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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