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24'의 2024년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에 맞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베이브 루스', '사이 영', '요기 베라', '랜디 존슨' 등 명예의 전당에 오른 메이저리그 전설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프라임 레전드(SE PRIME LEGEND) 선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 카드는 실버 등급부터 최대 프라임 레전드 등급까지 육성이 가능하며, 스킬 슬롯 추가와 초월 훈련 등을 통해 최고의 능력치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전용 티켓을 사용해 참여하는 타격 경쟁 콘텐츠 '배틀 슬러거'도 선보였다. 이는 '싱글 배틀'과 'PVP 배틀'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거리와 미션 달성에 따른 포인트 랭킹 경쟁과 격투 게임 방식의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 선수로는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를 우승으로 이끈 코리 시거(Corey Seager)가 선정됐다. 그의 카드는 타이틀 화면을 장식하고 모든 유저에게 지급된다.
이 외에도 2024 시즌 팀 유니폼, 구장, 경기 스케줄, 관중 연출 등 라이브 데이터가 업데이트됐으며, 출석 이벤트와 신규 및 복귀 유저 가이드 미션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MLB 퍼펙트 이닝 24'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공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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