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79회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기념행사가 오는 29일 양양 송이공원에서 열린다.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사진=양양군청] 2024.03.28 onemoregive@newspim.com |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양양군 및 양양군의회, 동부지방산림청, 육군 102기갑여단, 강원임업인총연합회,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힘을 모아 남대천 파크골프장 부지(0.5ha)에 영산홍 나무를 심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기념행사가 양양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산림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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