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3일만에 반등...S&P500 최고치 경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6월 금리 인하 개시 기대 유지
29일 공개될 2월 PCE 지표에 주목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2거래일째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유지하면서 주말 공개될 인플레이션 지표에 집중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7.75포인트(1.22%) 오른 3만9760.0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에 마쳐 지난 21일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3.82포인트(0.51%) 오른 1만6399.52로 집계됐다.

시장의 관심은 뉴욕 증시가 휴장하는 오는 29일 공개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근원 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내릴 경우 연준의 오는 6월 금리 인하 개시 기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6월 피벗(pivot, 정책 기조 전환)에 나설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반영 중이다.

에드워드 존스의 크레이그 페르 투자 전략 책임자는 최근 주식 약세를 분기 말 리밸런싱 영향으로 보고 "시장은 커다란 지표에 고정돼 있고 이것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결정, 고용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밀러 타박 앤 코의 맷 말리 전략가도 "거의 모든 분기 말에는 월가에서 커다란 리밸런싱 이야기가 들린다"며 "모두가 이야기하는 분기 말 리밸런싱이 이번 주와 분기가 끝나기 전 흥미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28 mj72284@newspim.com

월가에서는 대체로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론을 유지하고 있다. 인베스코의 크리스티나 후퍼는 완만한 금리 인하가 위험 자산에 대한 지지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이러한 인하가 이미 주식과 채권 가격에 반영돼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촉매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싶다"며 "특히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하거나 더 많은 투자자가 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경우, 일부는 주식과 채권으로 전환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현금이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P500 11개 전 업종이 이날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유틸리티와 부동산은 각각 2.75%, 2.42% 올라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 산업과 헬스케어도 1.60%, 1.30% 상승했으며 금융업도 1.22%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이날도 14.19% 급등 마감했다. 제약사 머크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희귀폐질환 치료제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5.00% 상승했다.

코인베이스는 미 법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신청 기각 요청을 거부하면서 3.79% 내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2.50% 하락했다. 기대 이하의 실적을 공개한 게임스탑도 15.06% 급락했다.

국채 금리는 2주간 최저 수준으로 밀렸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8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95%를 나타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2.9bp 내린 4.568%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104.35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내린 1.0825달러, 달러/엔 환율은 0.13% 밀린 151.35엔을 각각 가리켰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27센트(0.3%) 내린 81.3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0.2% 밀린 86.09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장보다 온스당 0.6% 오른 2212.70달러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4.31% 내린 12.67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