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공업

속보

더보기

두산에너빌리티, 공기업 입찰 제한 악재에 "행정 취소소송, 입찰 영향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 관급공사 매출액 대비 금액 8166억5855만원
1심서 협력업체 직원만 유죄, "의도적 행위 아니다"
과거 유사 사례서도 승소, 소송 통해 처분 취소 기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6개월 간의 공공기관 상대 공사 입찰 제한이라는 초대형 악재에도 '입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소송을 통해 조치의 적법성을 따질 예정인데 자사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이달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입찰 참가자격을 일정기간 제한받는다고 알렸다.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 모습 [자료=한국수력원자력] 2022.12.16 biggerthanseoul@newspim.com

두산에너빌리티의 2022년 관급공사 전체 매출액은 1조5421억5802만원이며 매출액 대비 10.59%였다. 이를 입찰 참가 자격 정치 예정기간인 6개월로 환산한 금액은 8166억5855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5.30%의 손해가 예상됐다.

그러나 두산에너빌리티는 공시를 통해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행정처분 취소소송'의 판결 시까지 당사의 입찰 참가 자격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안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20년 7월 한빛 5호기 정기검사에서 원자로 헤드 관통관 84개 용접을 진행하던 중 시공 과정에서 69번 관통관 용접에 니켈 특수합금 제품이 아닌 스테인리스를 쓴 것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이를 보고한 것이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원자력안전법 26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1회 위반에 해당하는 과징금 12억원에 50%를 가중한 18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시공사로서 이에 책임이 있다고 봐 제재가 가해졌다.

그러나 두산에너빌리티의 입장은 다르다. 검찰이 지난 2021년 1월 원자로 헤드 용접을 부실하게 하고 이를 허위 보고한 혐의로 한수원과 시공사인 두산에너빌리티, 하청업체 직원들을 기소했지만, 지난해 12월 1심 판결에서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무죄 판결을 받아 책임을 면했기 때문이다. 하청업체 직원은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2심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협력업체가 관련된 사안으로 당사 직원은 무죄를 선고받았다"면서 "회사의 의도적인 행위가 아니라 한수원의 요구에 따른 보수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했으므로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여기에 두산 에너빌리티는 사안은 다르지만 과거 사례에서도 희망을 걸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협력업체 직원이 유죄판결을 받은 유사 사례 2건에서 모두 승소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두산 에너빌리티는 이번 제재의 효력을 다투는 행정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이 날 기간 동안 입찰 참가 자격에 영향이 없을 뿐 아니라 향후 소송을 통해 해당 처분의 취소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