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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내달 24일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3월22일 14:42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14:4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22일,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오늘(22일) 유튜브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장현진 PD와 넷마블의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방송을 진행했다.

장현진 PD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세력간의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를 꼽으며, "강자와 약자 구분없이 한 세력이 되어 약자도 부담없이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강자에게는 이들을 지키고 이끄는 도전적인 전쟁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누구나 세력을 택해야 하고, 선택을 하는 순간 함께 성장하는 수천 수만의 동료가 생기고, 동시에 그 만큼의 다른 세력의 적들이 생긴다. 이용자들은 전투, 전쟁, 채집, 요리 등 각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세력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장 PD는 "아스달의 하루는 실제 4시간으로 빠르게 변하기에 원하는 시간과 날씨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며, "기후에 따른 자동 의상 변경, 날씨 예보 등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정령과 탑승물은 확률형 아이템으로, 과금뿐 아니라 합리적인 플레이와 노력으로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상은 확률형이 아닌 플레이를 통해 주로 획득 가능하며 시즈널 의상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게임의 재미와 성장에 기여한 이용자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이용자 환원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론 세력을 이끄는 '총세력장', 투표에 참여하는 이용자, 연맹 활성화에 힘쓰는 연맹장과 연맹원 등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식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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