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소재 광양주조공사가 지난 20일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 전달했다.
앞서 광양주조공사와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사랑나눔 행복 동행을 주제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전달된 성금은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 지정기탁돼 광양청소년 아동센터와 연계해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해 매월 반찬 지원봉사와 지역아동센터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2024.03.21 ojg2340@newspim.com |
김종현 대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디딤돌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112자건거봉사대 성경환 대장은 "매년 좋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봉사와 자율·창의를 신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행사를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공동체 나눔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주조공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 후원해 아이들을 돕고 있으며, 지역에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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