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삼척 맹방유채꽃축제.[사진=삼척시청] 2024.03.20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에서 열리는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총 19종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벤트성 행사를 포함해 생방송 진행과 걷기대회 등 다수의 인파가 참여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행사 중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부서 및 기관과 협업체계를 갖추는 등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석 농정과장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며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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