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상춘객 유치를 위해 서울지역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가졌다.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사진=동해시청] 2023.05.08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는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일 '동해시 관광홍보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축제를 직접 알리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로컬 100선에 선정된 '북평5일장'을 비롯해 내달 12일부터 개최되는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행사장 방문, 감성 바닷길인 한섬 일대, 천곡항에서 익스트림 보트 체험을 가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천곡동굴과 논골담길,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를 찾아 자이언트슬라이드, 스카이사이클,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루지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즐겼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상춘객의 발걸음을 동해시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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