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9일 고산도서관이 문체부의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완주 고산도서관 모습[사진=완주군] 2024.03.19 gojongwin@newspim.com |
선정된 도서관에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지원과 국립중앙도서관 홍보부스에서 도서관을 홍보할 기회가 제공된다.
찾아가는 작가강연 지원에는 고산도서관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이 선정되었다.
고산도서관은 내달 13일 오전 10시 토종쌀을 주제로 전남 곡성에 복합문화공간을 일군 미실란 이동헌 박사 강연을 진행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공모 및 국가사업 등을 통해서 완주군 도서관들의 특성화 분야 전문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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