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PGA] 세계 1위 셰플러, 단 8승 거두고 상금 716억원 벌어

기사입력 : 2024년03월19일 10:16

최종수정 : 2024년03월19일 10: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IV골프 '상금 인플레' 덕... 최단기간 5000만달러 고지
우즈, 48승 거두고 달성... 매킬로이는 18승만에 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소 경기 출전 상금 5000만 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셰플러는 18일(한국시간)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보태 통산 상금을 5350만 달러(약 716억원)로 늘렸다. 셰플러는 PGA 투어 113경기 만에 상금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종전 최단 기록은 존 람(스페인)이 작년에 US오픈 우승과 함께 세운 141경기다. 람 이전에는 169경기 만에 5000만 달러 고지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가장 빨랐다.

[플로리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셰플러가 18일 끝난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4.3.18 psoq1337@newspim.com

불과 통산 8승째에 50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벌어들인 건 LIV 골프가 촉발한 '상금 인플레' 덕이다. PGA 투어는 LIV 골프의 '폭탄 상금' 수준에 걸맞는 특급대회를 지정해 톱랭커의 LIV 골프로의 이적을 막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통산 48승을 거둔 2005년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골프 황제의 바통을 이어받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18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5000만 달러를 벌었다.

셰플러는 지난 11일 끝난 특급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3억2000만원)를 거머쥐고 지난 1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보태 2주 동안 850만 달러(약 113억원)를 챙겼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