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사진=동해시청] 2024.03.18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시에 따르면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는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동해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Discover new spot)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주요관광지(망상, 묵호, 추암, 무릉계곡 등)를 제외한 나만 알고 싶은 관광지나 포토존을 찾아 SNS에 업로드 후 동해 관광을 소개하고, 해시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숨은 명소와 포토존을 바이럴마케팅과 연계해 신규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수요를 선점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명소를 적극 발굴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대내외에 동해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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