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 열린 기자회견에서 15일 진행된 2차 총회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개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열고 각 대학의 진행 상황을 발표했고 그중 4개의 대학은 의견을 수집하는 중이며 16개의 대학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를 결의했음을 확인했다. 회의 결과 각 대학별로 비상대책위원회의 진행 일정이 다른 것을 감안하여 각 대학은 3월 25일부터 자율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회의에 참여한 의대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서면 제출)·부산대·서울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원광대·이화여대·인제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한양대 등이다. 2024.03.1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