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아산에서 하수구를 점검하던 80대 노인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27분쯤 아산시 온천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구를 점검하던 80세 남성 A씨가 1m 아래 하수구로 빠졌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2024.03.16 |
A씨는 2시간 가량 빠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으로부터 구조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산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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