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오천읍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7분쯤 포항시 오천읍 원리의 한 상가건물 2층의 노래클럽에서 불이 났다.
15일 오후 11시47분쯤 포항시 오천읍 원리의 한 상가건물 2층의 노래클럽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3.1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8분만인 16일 오전 0시4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노래클럽 일부가 소실되고 건물 3~4층이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40~50대 남.여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노래클럽 내부 쓰레기통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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