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기계면의 한 주택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오후 5시17분쯤 포항시 기계면 화대리의 한 주택 우사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3.16 nulcheon@newspim.com |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7분쯤 포항시 기계면 화대리의 한 주택 우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5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우사와 창고 일부가 소실되고 볏집 8롤과 트랙터 1 등이 전소해 소방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우사 내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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