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손해보험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된다. 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월25일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종합 재해대응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희망하우스 10동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돼 향후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된다. 희망하우스는 수납 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단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올해 안에 희망하우스 16동을 추가로 제작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희망하우스 기부로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손해보험업계는 향후에도 재난 등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3월13일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희년 전국재해구호협회 본부장, 이현희 손해보험협회 팀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박준동 행정안전부 재난구호과장, 방병호 손해보험협회 부장, 박정곤 행정안전부 사무관, 이성근 행정안전부 주무관 [사진=손해보험협회] 2024.03.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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