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강진·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강진·장흥 최종후보로 확정된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보성 현충공원에서 참배를 드리고 첫 행보를 시작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소감문에서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강력한 열망과 기대를 담아 최종 후보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보성 현충공원 참배. [사진=문금주예비후보] 2024.03.13 ej7648@newspim.com

문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최종 후보 확정은 개인적인 성취가 아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승남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을 통해 "양분 되었던 군민 전체가 통합하여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였다며 이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반드시 국정운영의 정상화와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하며, 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최선을 다해 통과시킬 것을 다짐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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