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총선 격전지] '청주 서원' 이광희 vs 김진모...정치 신인 맞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20년 텃밭서 검사·시민운동가 출신 진검 승부
김진모 "청주 교소도 이전·명품주거 단지 조성" 공약
이광희 "검찰독재 청산·상권 살아나는 서원 만들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청주 서원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장이, 민주당은 전 충북도의원이 22대 총선 후보로 나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명 모두 정치 신인이다.

청주 서원구는 민주당이 17~21대 총선에서 내리 승리한 지역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가 49.85%의 득표율로 46.75%를 받은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를 3.1p%차로 누르면서 당선됐다.

하지만 현역인 이장섭 의원은 이번 당내 경선에서 이광희 전 도의원에게 패하며 재선 도전을 접었다.

청주 서원 선거구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부터 표심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대선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0.07%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5.67%의 득표에 그쳤다.

지방선거에서는 더 큰 격차를 보였다.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는 55.98%의 압도적인 지지로 도지사에 당선됐다. 민주당 후보로 나선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42.76%의 득표에 그쳤다.

총선과 달리 유권자들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이는 서원 선거구가 청주권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높아 지면서 표심의 방향이 바뀐 것으로 분석된다.

개혁과 진보 보다는 안정을 택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향이 이번 총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는 청주 출생으로 청주신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하며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공직을 마감한 후에는 청주 서원당협위원장을 맡았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후원회장을, 민주당 서원 지역구에서 4선을 지낸 오제세 전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을 만큼 인맥관리에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합리적인 의견이라면 귀를 열고 경철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김 후보는 "법조인으로서 공직자로서 30여년간 원칙과 정도를 걸어온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서원은 변방으로 전락했다"며 "서원이 청주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명품주거 지역 조성 ▲청주교도소 이전 ▲서원구발전 위한 비션 20설계 ▲지역인재 양성 지원 등을 공약했다.

반면 민주당 이광희 후보는 '검찰독재정권 심판'을 선거의 핵심구호로 제시하며 지역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이 후보는 충북대를 졸업했다. 1980년대 후반 청주에서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산남두꺼미마을 신문 편집장,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충북의정지원센터 이사 등을 지냈고 제5~6회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당선됐다.

재선 후 이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청주서원구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그는 지역의 활동가와 지방의원도 중앙무대에 진출하는 사례를 보여주겠다며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한다.

지역에서는 친명계로 꼽힌다.

이 후보는 "청주시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 되어가는 서원구를 청년이 돌아오고 상권이 살아나는 교육특구, 전국적 생태공동체의 모범을 확대해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내달 10일, 민주당의 전통 표밭인 서원 선거구에 대해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내릴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