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고 12알 밝혔다.
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해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공약화를 요청한 주요 현안은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포함됐다.
또 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과제가 포함됐다.
이외에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이 총선 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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