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11일 오후 7시3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3.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 등 장비 14대와 진화인력 76명을 급파해 발화 3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후 10시1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1동과 창고 1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초기 진화 중 A(70대)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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