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2월 28일 글로벌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S&P(Standard & Poor's)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기존 A(Stable)에서 A+(Stable)로 2018년 이후 7년만에 상향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 세부 요인으로 S&P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U/W 전략, 채널 경쟁력 등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사업 성장을 통해 향후에도 높은 자본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장기우량채권 투자 등 ALM 관리로 금리 변화 상황에서도 자본 변동성을 잘 관리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DB손해보험은 한국 보험시장에서 강한 경쟁력 및 견고한 자본력을 향후 2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글로벌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로부터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등급이 상승돼 재무 건전성 등급(FSR) 'A+(Stable)', 채무이행 등급(ICR) 'aa-(Stable)', 등급 카테고리 'Superior'를 획득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2024.03.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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