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취약계층·결혼이주여성 취·창업 교육. [사진=신안군] 2024.03.11 ej7648@newspim.com |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요조사를 마쳤다.
커피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컴퓨터 ITQ 3개 과정 총 2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9일에 개강해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근 3년간 취·창업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3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중 일부는 신안군 자활 카페, 요양보호사, 조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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