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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계에 부는 '미니멀테리어' 바람…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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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인테리어 업계에 '미니멀' 바람이 불고 있다. 미니멀테리어(미니멀+인테리어)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미니멀 트렌드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내면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테리어 업계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미니멀'을 제시했다.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사진=KCC글라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해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샘은 '개인화' 트렌드에 집중한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이 다변화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상품 옵션의 폭을 넓혀 스스로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일에디션은 부엌·욕실·수납·창호·마루·도어 등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가구·건자재 패키지 상품이다. '어렵고 복잡한 인테리어 공사를 더욱 쉽게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콘셉트를 6개의 스타일로 제안한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2m 폭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붙박이장 총 94종의 내부 구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미드 브라운과 브론즈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다.

현대L&C는 '인트렌드(Intrend) 2024·2025'에서 제시한 3가지 인테리어 트렌드 ▲일상에 스며든 풍경 '네이처 스케이프(Nature Scape)' ▲작은 변화가 주는 충만함 '미니-풀니스(Mini-fullness)' ▲나를 찾아가는 여행 '도파민 다이브(Dopamine Dive)'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군인 인테리어 스톤·필름 마감재·벽지 등 각 제품군에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인테리어 부문에도 힘을 싣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가구용 R-PET(Recycle PET) 필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농산물 포장용 R-PET 시트, 폐거울·폐유리 혼합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 제작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한 인조대리석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 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 등 30여 종의 업사이클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도 올해 1월 진행한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인 '2024/25 트렌다이브(TRENDIVE)'를 통해 과감하고 과시적이던 과거와는 다르게 미니멀 무드가 바탕이 돼 은은하며 무게감 있는 고급스러움과 절제미를 강조한 '가치의 변화를 생각하는 인헨스'라는 디자인 컨셉을 소개했다.

또한 '숲 강마루 텍스쳐', '센스타일 프로' 등 마루나 LVT 바닥재 제품뿐만 아니라 '비센티 퍼니처'와 같은 인테리어용 필름에도 이러한 디자인 컨셉을 반영해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진중함을 동시에 지닌 어두운 컬러의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중 침실에서 '미니멀테리어(미니멀+인테리어)'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구를 최소화해 침실 본연의 기능인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미는 것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거실과 서재는 한 공간을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는 '홈 레이어드' 경향이 강하지만 침실은 직장인의 경우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 때문에 '휴식'이라는 확실한 목적에 맞춰 '미니멀 트렌드'에 맞춰 구성하는 경향이 높다"며 "침대, 화장대 정도로 침실 가구를 최소화하는 트렌드가 강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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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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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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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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