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5일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토의를 나눴다.
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돼 있다.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사진=광양경제청] 2024.03.05 ojg2340@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미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자문하고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조 2000억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입주기업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올해 광양경제청이 20주년을 맞는 만큼 광양만권에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투자수요에 대응해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해 주신 고견들은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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