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선박 제조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4일 오후 7시39분쯤 포항시 장기면의 한 선박 제조.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3.05 nulcheon@newspim.com |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9분쯤 포항시 장기면의 한 선박 제조.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4시간 20분만인 이날 오후 11시59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1층 공장 1개동과 재료창고 1개동이 전소하고 집기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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