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연내 개통 앞두고 준비 철저"당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위해 문산차량사업소와 운정 GTX 역사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4일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차량입고 현황과 GTX-A노선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분야 개통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현장 점검했다. [사진=파주시] 2024.03.04 atbodo@newspim.com |
이날 현장 방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 ▲환승센터 구축계획 ▲교통혼잡 개선 방안 ▲GTX-A노선 중심 버스노선 개편 ▲환승주차장 구축 계획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상징공간 개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노선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파주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하고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을 보면 GTX-A노선은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운정~동탄 전 구간은 2028년에 전면 개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GTX-A노선 개통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도로교통국장을 중심을 매주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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