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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 울릉·독도·경북동해안 3일까지 초속 30m 강풍...너울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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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특보' 경북앞바다 3일까지 최대 파고 4m...항해·조업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릉도.독도에는 강풍경보가, 경북남부동해안(포항, 경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동해남부앞바다(경북앞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릉.독도와 경북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또 대구와 그 밖의 경북권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울릉.독도와 경북동해안에는 3일까지 최대 초속 30m 강풍이 불고 '풍랑특보'가 내려진 경북앞바다에는 3일까지 최대 파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2024.03.01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1일 주요지점의 최대 순간풍속 현황(단위: km/h(m/s))은 독도(울릉) 102(28.3) 외동(경주) 69(19.3) 경주시 69(19.2) 구룡포(포항) 60(16.8) 오천(포항) 59(16.5) 토함산(경주) 58(16.1) 황성(경주) 57(15.7) 산내(경주) 57(15.7) 영주 56(15.5) 감포(경주) 55(15.4) 대구 50(13.8) 등이다.

기상청은 이튿날인 2일까지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풍경보가 발효된 울릉.독도는 연휴가 끝나는 3일까지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2일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전해상에는 바람이 35~5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m 내외로 차차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남부앞바다는 2일 새벽까지, 동해남부먼바다는 3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바깥먼바다 5.0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와 함께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기상청은 1일 오후부터 2일 사이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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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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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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