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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윤창현 "이장우·박희조와 '원팀'으로 뛰겠다"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16:16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16:16

"장철민, 동구에 맞는 활동했나...경제 활성화 위해 원팀 돼야"
"지역문제 여의도서 해결...동구 '숙제' 해결에 모든 역량 쏟을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이장우 대전시장·박희조 동구청장과의 '원팀'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구 발전 '숙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윤창현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대전시의회 2층 로비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공약을 발표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28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nn0416@newspim.com

이날 출마선언에는 동구 시구의원들과 지지자 등이 함께 하며 윤창현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과의 '원팀'을 통한 지역 발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예비후보와의 차별성을 묻는 <뉴스핌>에 윤 예비후보는 "장철민 의원은 대전 동구에 맞는 활동을 해왔는지를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되물으며 "지역 경제 해결을 위해 이장우 시장, 박희조 청장과 원팀을 이룰 수 있는 지를 자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기 국회의원은 정책을 결정·추진할 집행부와 정치적인 깊은 유대감을 갖고 함께 발전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침체된 동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정치·경제적 폭넓은 네트워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윤창현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들은 중장기적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 ▲중기금융·철도·지식산업 분야 공공기관 유치 ▲금융사 기업투자센터 설립 ▲핀테크·디지털금융 일자리 마련 ▲도심융합특구 추진 ▲판암IC 인근 산업단지 푸드테크·바이오 실증사업 규제특구 조성 ▲동구 역세권 통합개발 등이다.

윤 예비후보는 "대전과 대전 동구 문제는 동구에서 해결되지 못한다, 여의도로 가져가서 은행 문제 등을 논의해야 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서울 가 있는 건 모두 동구 문제를 해결하러 간 것"이라며 "동구가 내 준 '숙제'를 하기 위해 제 모든 네트워크와 경험 등을 최선을 다해 활용하고 결과물을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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