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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민주 전략공관위원, 공정성 논란에 "책임지고 사퇴"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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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공천 배제에 '맞장구'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이 한 친명계 유튜브에 출연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공천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조한 식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책임지고 사퇴했다.

민주당은 28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박영훈 전략공천관리위원은 유튜브 방송에서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8 photo@newspim.com

박 위원은 지난 26일 친명 성향 유튜브 채널인 '이동형 TV'에서 패널들이 임 전 실장의 공천이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하자 맞장구를 쳐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영상 속 참석자들이 "다른 건 모르겠고, 임종석은 안 된다"는 등의 발언을 하자 박 위원은 "임종석 실장께서 당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측면도 없지 않다", "그로 인해 전국 선거 판세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등의 발언을 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전날 임 전 실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울 중·성동구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공천해 임 전 실장을 사실상 공천 배제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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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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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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