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7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18곳과 사업단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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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창원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18곳과 사업단 업무위탁 계약식 [사진=창원시] 2024.02.27. |
시는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 18곳 기관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188개 사업단 위탁관리 계약을 맺었다.
수행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 예방을 지도했다.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창원시는 올해 총 6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8%가 증가한 1만5112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가한다.
경험과 역량이 높은 신노년 세대의 노인일자리 참여를 위해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를 전년 대비 각 131%, 48% 대폭 확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