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 1명이 연기흡입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6일 오후 9시58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아파트 18층 내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2.27 nulcheon@newspim.com |
2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8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아파트 18층 내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당국은 진화인력 98명과 장비 45대를 급파해 발화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10시18분쯤 진화했다.
진화과정에서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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