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이달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우수인재 육성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2.27 jongwon3454@newspim.com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40년 이상 대전시교육청과 학교현장에서 헌신하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해 뜻깊고 감사하다"며 "소중한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학 영영교사는 지난 1982년 입직해 대전시교육청, 대전혜광학교, 대전산성초, 대전삼천초, 대전갈마초 등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전영양교사회 회장 및 대전광역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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