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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긴급진단] '의대증원' 충돌 해법은...28일 오전 10시 라이브 토론회

기사입력 : 2024년02월27일 10:02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08:14

28일 오전 10시 긴급진단 토론회 개최
뉴스핌TV KYD 생방송 예정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확대'를 추진하자 의료계는 증원 반대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대정원 증원 갈등이 깊어지면서 주요 대형병원의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제출, 근무지를 이탈하고 있다.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면서 피해는 환자와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의사 면허정지와 함께 사법처리를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의료계의 반발은 더욱 거센 상황이다. 정부와 의료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지혜로운 해법이 필요하다.

뉴스핌은 유튜브채널 뉴스핌TV KYD를 통해 현 상황을 진단,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뉴스핌TV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토론의 진행은 이형기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전문가 패널로는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 박형욱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 김재연 산부인과의사회 회장(전주에덴산부인과 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뉴스핌TV KYD와 뉴스핌 기사로 독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뉴스핌TV https://www.youtube.com/@NEWSPIMTV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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