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8시2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일직분기점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8시2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일직분기점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운전자는 신림에서 인천으로 주행 중 연기가 보여 갓길에 정차해 확인해 보니 차량 앞쪽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1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 진화 20분만인 오전 8시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승용차 1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누유된 오일이 엔진의 뜨거운 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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