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전한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무안군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활동근거지를 무안군으로 둔 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로 향후 무안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걷기 관련 교육, 행사 등에 참석할 수 있다.
남악 수변공원일원 걷기 동아리. [사진=무안군] 2024.02.26 ej7648@newspim.com |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동아리 규모, 사업계획에 따라 1백만 원 내외의 강사료, 행사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며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안군 기획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주민들 사이 걷기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읍면별 걷기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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